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바다 경찰서」개설

치안국은 14일 전국 수영장의 시설을 확충하고 뚝섬등 네 곳에 여름 경찰서를 설치하는 등의 여름철 익사방지 대책을 마련, 전 경찰에 지시했다. 한편 서울의 뚝섬, 부산의 해운대·송

막내린 피서전쟁|후반서열올린「바캉스」결산

올여름 「바캉스」도 24일을 막바지로 사실상 끝났다. 그동안 전국곳곳에 피서 나들이를한 인파는 줄잡아 9백만명정도. 전인구의 3분의1에 가까운 수효가 여름 바다와 산, 강줄기를 찾

피서절정…사고연발

「바캉스」고비를 맞은 16, 17일 전국의 2백15개 해수욕장및 유원지엔 1백50만 피서객이몰려 올해들어 최고인파를 기록했으나 피서객을 실은 「버스」가 전복되고 곳곳에서 익사사고가

오랜만에 「뜨거운 휴일」|피서 인파 백만

오랜 장마 끝에 푸른 하늘을 보인 휴일의 10일, 서울·부산을 비롯 전국의 해수욕장·유원지엔 1백여만 인파가 몰려 한더위를 씻었다. 이날의 최고기온은 섭씨 30도. 모처럼의 햇살을

피서지의 함정 바가지 물가|들뜨면 손해본다.

해마다 「바캉스·시즌」이면 으레 문제되는것이 피서지의 소위 「바가지」라는 것. 들뜬 기분을 틈타 폭리를 남기려는 상흔은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전국 각 피서지의 물가는 가지각색-.

파도 따라…녹음 따라…「납량천리」 | 피서지에의 초대

▲팔미도 (인천서남 15km) 인천에서 배를 타면 30분이 걸리는 무인도. 송림이 섬을 둘러싸고 있는데 조개껍질이 많은 것이 흠이다. ▲송도 (인천동남 10km) 동인천과 하인천

피서가족천만|바캉스결산

8월과 함께 올여름「바캉스·붐」도막을내렸다. 전남과 서부경남의한재, 경남의 때늦은 폭우등이 피서객들의발걸음을 주춤하게했지만 전국 각해수욕장과 설악산·속리산등 명산·대찰에몰린인파는연

해수욕장서 보석찾기 소동

○…10만인파가 붐빈 21일하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때아닌 보석찾기소동이 벌어졌다. ○…서울서 가족과함께 피서온 임정자여인(39)은 바닷물속에서 몸을 식히고 백사장으로 나오는길에 멍

옮아간 「돈주머니」|올 여름 「바캉스」결산

지난 14일 말복을 고비로 더위도 이젠 한물 가신 듯 바다를 찾는 피서객도 눈에 띄게 눌어 든다는 현지의 소식. 14일 현재 전국주요 해수욕장에 몰린 인파는 줄잡아 4백만이나 된다

대내·외 막론 원만한 사람

한달 전부터 설왕설래하던 공화당사무국의 인사개편은 지금까지의 몇 개안을 없었던 것으로 치고 백지에서 다시 인선을 시작했다고. 개편의 촛점이 되어온 사무차장에 대해서는 그동안 「이영

납량찾아 백만인파

32도가 넘는 7월 마지막주말, 「바캉스」의 「피크」를 이룬 29일과 30일 한강 안양 유원지 등과 인천송도 부산송도 해운대 포항 만리포 변산 법성포 경포대 화진포 낙산 청평 그리

「바캉스」가이드|산으로 바다로

15일은 초복-더위도 이제부터다. 잡답한 도심을 등지고 산과 바다로 뻗는 마음들-. 이 무르익을 올 여름 「바캉스」의 「가이드」를 펼쳐본다. -대천 서울에서 열차로 3시간40분 (

물 조심|수영장마다 「어린이전용」마련

치안국은 12일 늦어도 이 달 20일 까지 각 수영장에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마련하고 민·관 단체 합동의 수상 안전대 5천86명을 확보할 것과 강변의 수영을 감시하는 부락단위 순

해수욕장에|임시우체국

체신부는 10일부터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부산송도해수욕장 등 5개소에 임시우체국을 개설했다. ▲부산송도 ▲다대포 ▲해운대 ▲동래광안 ▲포항송도

여름에의 초대|행락 붐빈 쾌청 휴일

섭씨 30도를 바라보는 덥고 쾌청했던 일요일인 18일 시원한 숲과 물가에서 피서객들의 행각으로 붐볐다. 서울의 한강·뚝섬 등에는 5만여 시민이 몰려 나와 하루를 즐겼고 이 날 처음

관광한국

67년은 「국제관광의 해」 .우리나라에서도 6월을 「관광의 달」로 정하고 거국적인 갖가지 행사를 집중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당국은 관광객을 앉아서 기다리던 종래의 소극적 태

피서인파100만

8월들어 첫휴일을 맞은 7일 전국지방의 해수욕장에는 1백만이상의 피서객들이 몰려들어 곳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올해의 피서「시즌」도 이날이 막바지. 8일의입추,9일의 말복을넘기

휴일 여름 바다|「원색의 환희」흠뻑

바다는 여름을 유혹한다-. 「바캉스」가 오기 무섭게 젊은이나 늙은이나 푸른 꿈을 안고 달려가는 바다, 작열하는 태양, 풍성대는 낭만, 파도 소리가 귀를 적시는 바다엔 여름이 녹고

여름방학과 더불어 멀리 서울·대전·대구지방에서까지 몰려들어 해운대의 경우는 「호텔」4개소와 여관 24개소가 초만원. 심지어 해변에 자리잡은 일반민가에 이르기까지 피서객들로 가득차

바꾸고 또 바뀌더니…시장갈리자 다시 수정·변경되는|부산도시계획 새구상

국제항구로서 손색없는 부산항의 도시계획은 그 의욕만이 왕성했을 뿐 거의 실현성없는 공상에 가까왔다는 것이 시장이 바뀜으로써 표면화되었다. 「불도저」 시장이라는 별명까지 들어온 전임

(4)항도 실격-부산(하)

항구 없는 부산은 없고 해수욕장 없는 해운대는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부산시는 관광지를 망쳐버릴 계획을 꾸미면서도 항구 또한 살리는 것에도 신경을 쓰지 못하고있다. 「제1신 부산」